나는 아이폰4를 가지고 있다. 얼마 전, 미국 현지시간 9월 19일 iOS6을 발표하였다. 그래서 한국시간으로 20일 업그레이드를 하였다. 하지만, 내가 기대하였던 3g망에서의 페이스타임, 애플 자체지도 등을 확인한 결과 이번 업데이트는 아니올시다였다.

페이스타임의 3g상 통화는 아이폰4s 이상에서 되었고, 자체지도는 구글맵과 비교 조악하기 짝이없었다. 미국지도는 어떨지 모르겠지만, 한국은 영 아니였다. 그래, 지도의 부실함은 둘째치고 선배의 4s에서는 가능했던 플라이오버 기능도 4에서는 지원하지 않았다. 참 애플이 미웠다. 4에서는 하드웨어의 사양이 너무 딸린 것이었을까?

그래서 나는 그 다음날 바로 5.1.1로 다운그레이드를 하였다. 다행이 애플측에서 다운그레이드를 막기 전이라 가능했다. 아이폰4에서는 5.1.1이 6보다 훨 쾌적하게 느껴졌기 때문이었다.


그 후로 오늘까지 계속 쓰다가 아이클라우드에 최근 백업이 2주간 되지 않았다는 알러트가 떴었다. 그래서 설정에서 확인해 보니 2012.09.19 오후 2시가 마지막 백업이었다. 그래서 "지금백업"을 눌렀더니 "최근 백업을 완료할 수 없습니다" 라는 메세지가 나왔다. 내가 OS업그레이드를 하고 다운그레이드를 했던 21일 부터 백업이 이루어지지 않은 것이다. iCloud 백업을 비활성화 했다가 다시 활성화 시켜도 마찬가지였다.

iOS6으로 올렸던 기록이 애플에 남아서 5.1.1로 다운그레이드한 상태로는 백업을 다시 못하는 것일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그냥 다시 iOS6으로 업그레이드 하기로 결정하고 지금 업글중이다. iOS6 on iPhone4의 아쉬운 점을 등뒤로 한 채 말이다.

지금 시점은 업그레이드 중이다. 이후로 iCloud 백업이 다시 될 지는 모르겠다. 되길 바랄 뿐이다.


이제 iOS6으로 업그레이드가 완료되었다. 사진, 어플, 설정 등 모든 것이 정상적이다. 그리고 확인차 앱스토어에 들어가 보았다. 예전에 처음 업그레이드 했을 때 앱스토어는 정말 너무 버벅였었다. 하지만 지금은 애플측에서 조금 최적화시켜 놓은 듯 하다. 예전보다 부드럽다. 버벅임이 덜하다.

뭐 이게 중요한건 아니고, iCloud 백업 버튼을 눌러봤다. 오~ 된다. 정상 진행이 되는 것이다.


결론 : 한번 iOS6으로 업그레이드 했다가 다운그레이드한 상태에서는 iCloud 백업이 되지 않는다. 최근 업데이트한 OS버전으로 돌아가야 백업이 된다.


다른 분들도 혹시 모르니 참고하라고 포스팅을 해본다. 본인의 경험을 적은 것이니 다른 분들은 적용이 안될 수도 있다. 단지 참고용임을 알린다.

Posted by Life 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