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튠즈에서 모든 음악과 동영상들을 동기화 시켜놓으면 싱크 시간도 길어지고 PC에도 데이터가 쌓이는거 같아서 간편하게 "음악과 비디오를 수동으로 관리" 옵션을 활성화 시키고 필요한 음악과 동영상만 드래그 하여 관리하고 있다. 이렇게 하면 PC의 아이튠즈 보관함에 음악이나 동영상이 없어도 간편하게 동기화가 가능하다. 좋은 방법이다.


그런데, 만약 집에서 동기화 시킨 아이폰을 회사에서 동기화 시키려고 아이튠즈를 실행하면 다음과 같이 옵션이 해제되어 있다.

비활성화된 "음악과 비디오를 수동으로 관리" 옵션


그래서 수동으로 리소스를 관리하기 위해 체크박스를 선택하고 아이튠즈의 우측 하단에 위치한 [적용] 버튼을 누르는 순간 다음과 같은 무시무시한 경고문구가 나온다.

리소스들을 삭제하고 동기화 하겠다는 문구


위 상태에서 '삭제 및 동기화'를 클릭하면 아이폰의 음악 및 동영상은 삭제되고 현재의 PC와 동기화 작업이 이루어질 것이다. 그런데, 문제는 이전에 동기화했던 PC에 아이폰을 연결하면 다시 저런 메세지가 나올 수 있다. 그래서 결국 PC만 달라졌지 한 대의 PC하고만 동기화가 되는 셈이다.


결국 한 대의 PC에서만 동기화를 해야 하는 것인가? 회사와 집에서 동시에 '수동으로 관리'를 할 수 없을까? 방법이 있다. 긴 검색 끝에 다른 분의 포스팅으로 도움을 받아 정리하여 포스팅 해본다.

가정
  1. 아이튠즈 버전은 10.6.1.7 이다.
  2. "가" PC에서 이미 "음악과 비디오를 수동으로 관리" 옵션을 선택하여 동기화 하여 사용하고 있다.
  3. 이후 "나" PC에서도 동일한 옵션을 사용하여 데이터를 수동으로 관리하고 싶다.


우선 XP기준으로 먼저 동기화 했던 "가" PC의 [C:\Documents and Settings\사용자명\My Documents\My Music\iTunes] 경로에 들어가면 [iTunes Music Library.xml] 파일을 찾을 수 있다. 이 파일을 열면 아래와 같이 <key>Library Persistent ID</key><string>XXXXXXXXXXXXXXXX</string> 부분을 볼 수 있다. 여기서 <string>태그 안의 문자열을 카피해서 메모장에 붙여놓는다.

Library Persistent ID


그리고 "나" PC의 동일한 위치에 가서 [iTunes Music Library.xml] 파일을 찾아 Library Persistent ID 부분의 <String>태그 안에 붙여넣기 한다.


그리고 "나" PC의 동일한 위치에 [iTunes Library.itl] 파일을 메모장으로 연다. 바이너리 파일이라 다음과 같이 알 수 없는 문자열이 나온다. 파일이 열리면 Ctrl+A를 눌러 전체선택 한 후 [Del]키를 누른다. 그리고 저장한다.

iTunes Library.itl 파일


마지막으로 아이튠즈를 실행하면 다음과 같은 메세지가 나오고,


확인을 누르면 아래와 같이 "음악과 비디오를 수동으로 관리" 옵션이 활성화되어 아이튠즈가 실행된다. 이제 마음껏 "내" PC에서 음악과 동영상을 넣을 수 있다.

활성화된 옵션


이상으로 포스팅을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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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ife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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